제2회 GUJIff 비극장 상영회 <자유낙하운동>
자유낙하운동
반복되는 일상과 사람들의 시선 속
가슴이 답답해질 때를 마주하곤 합니다.
떠나고 싶은 충동,
부서지고 싶은 욕망,
그 무엇에도 얽매이고 싶지 않은 순간.
GUJIff 제2회 비극장 상영회 '자유낙하운동'에서는
우리의 낙하하고자 하는 욕망과
비일상적 자유가
교차하는 지점을 제시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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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시간표
일시
2025.01.09 (목), 2025.01.10 (금)
장소
합정 무대륙
상영작
섹션1 (오 즐거운 나의 집, 스타렉스, 여인과 사자)
섹션2 (여기는 외로움의 별인가요?, 새벽 두 시에 불을 붙여, 돛대)
프로그램 구성
영화 상영, GV 행사, 현장 이벤트, 굿즈 판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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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상영작 소개
Section 1. 자유 : 벗어던지고 이탈하는 순간
오 즐거운 나의 집(이해지, 2022) (36' 31”)
고향으로부터 도망쳐 온 서울에서의 생활을 처분하는 아이들.
임신 중지를 앞두고, 엄마와 집이 있는 속초로 향한다.
스타렉스(노도현, 2019) (14')
현장 일이 서툰 제작부 추현은 스타렉스를 타고 배우를 픽업하러 가게 된다.
그러나 픽업 장소에서 서로 착오하여 성매매 여성 희라가 추현의 스타렉스에 타고 만다.
여인과 사자(박유진, 2021) (27′ 25″) *GV
외국으로 떠난 여인은 돌아왔고, 윤슬은 자신의 태몽을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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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2. 낙하: 아래로 흐르는 모든 자유의 순간
여기는 외로움의 별인가요?(박건, 2024) (31′ 36″) *GV
어느 날 지구에 떨어져 홀로 남겨진 외계인은 이 지구를 외로움의 별이라고 부른다.
이 외계인은 지독한 외로움의 끝에서 친구를 만나게 된다.
새벽 두 시에 불을 붙여(유종석, 2022) (19' 10”)
1995 년 화원여자기술학원. 서리는 이곳에서 있었던 화재 사건과 유림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토록 불을 두려워했지만 기어코 불을 보고자 했던 소녀에 대해.
돛대(이주승, 2021) (23' 57”)
항상 계획을 세우지만, 매번 실패하는 은구의 마지막 계획은 멋진 죽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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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GUJIff 비극장 상영회 소개
독립영화의 지평을 넓히고 다채로운 독립영화 커뮤니티 활동을 생산하고자 하는 GUJIff의 새로운 프로젝트입니다.
독립영화의 상영 기회를 극장에 한정하지 않고,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면 그 공간에 찾아가 독립영화 상영회를 개최합니다.
영화와 진정으로 연결되는 느낌. 그것이 우리가 굳이 계속 독립영화를 찾아보게 만드는 이유일 겁니다.
GUJIff는 독립영화가 더 많은 이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독립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을 포함하여,
사랑할 수 있는 이들에게까지 그 연결의 기회를 선물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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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GUJIff 비극장상영회 <자유낙하운동> 프로그램
GV행사
(제1회 비극장 상영회 당시 GV 사진)
영화제의 꽃, 게스트와 직접 만나 영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GV를
제2회 GUJIff 비극장 상영회 <자유낙하운동>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관객이 직접 느끼고 경험하는 가치를 지향하는 GUJIff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한 GV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지난 비극장 상영회 에서는 Padlet 플랫폼으로 질문을 받고,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여 감독과 관객간의 대화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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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구성
🎟 오리지널 티켓 구성 13,000원
티켓 (섹션 1 or 2 당일권)
🎟 스페셜 티켓 구성 16,000원
티켓 (섹션 1 or 2 당일권) + 마스킹테이프&키링&떡메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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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별 시안
1. 티켓
지친 일상 속에서도 자유낙하를 꿈꾸는 당신을 위해 준비한 티켓입니다.
2. 떡메모지
낙하를 갈망하는 당신의 이야기를 메모지에 써내려가 보세요.
3. 마스킹테이프
마스킹테이프를 붙여 자유로운 낙하의 순간을 기록하세요.
4. 키링 2종
자유롭게 낙하하고자 하는 욕망을 키링으로 표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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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소개
복합문화공간 무대륙
‘기원전 7만년 경 남태평양에 존재했던 가상의 대륙, 무대륙입니다’
낮에는 카페, 저녁엔 바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전시, 플리마켓, 인디밴드 공연 문화행사도 진행되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홀로 작업을 하거나, 친구들과 모임을 가지거나, 반려동물과 함께 할 때도
언제든 환영받을 수 있습니다.
무대륙이 궁금하다면?
JAKKANIM
‘창작하는 모든 이들을 생각합니다, JAKKANIM입니다.’
JAKKANIM은 사용자의 창의성에 방해되지 않는 직관적인 디자인,
창작하는 모두를 생각하는 굿즈입니다.
be inspired by your creativity.
JAKKANIM이 이번 제2회 GUJIff 비극장상영회 <자유낙하운동> 협찬사로 함께 합니다.
JAKKANIM이 궁금하다면?
초록도
‘초록과 관련된 향기, 초록도입니다.’
초록도는 초록과 관련된 향기와 취미용품을 다룹니다.
먹은 스며듦과 번짐으로 예술이 됩니다.
초록도의 첫번째 시그니처 향과 함께 하세요.
초록도가 이번 제2회 GUJIff 비극장상영회 <자유낙하운동> 협찬사로 함께 합니다.
초록도가 궁금하다면?
라이브카페 언플러그드
‘음악에 진심인 사람들의 아지트, 홍대에서 가장 따뜻한 라이브카페 언플러그드입니다.’
언플러그드는 통기타와 함께하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1층 카페 공간 이외에도
오픈마이크, 기획공연까지 1년에 500회 가까운 공연을 공유 합니다.
언플러그드가 이번 제2회 GUJIff 비극장상영회 <자유낙하운동> 협력사로 함께 합니다.
언플러그드가 궁금하다면?
카페 앤트러사이트
‘편안함과 긴장감 사이 절묘한 균형, 앤트러사이트입니다.’
앤트러사이트는 오래된 신발 공장이 새롭게 탄생한 공장 재생형 카페입니다.
라이브 공연과 토크, 스페셜 원두로 낯선 공간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발견하며,
특별한 영감과 경험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앤트러사이트가 이번 제2회 GUJIff 비극장상영회 <자유낙하운동> 협력사로 함께 합니다.
앤트러사이트가 궁금하다면?
소월리안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소중한 날을 더욱 빛내는, 소월리안입니다.’
소월리안은 파우치를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고객에게 일상 속 특별함을 선사합니다.
소월리안이 이번 제2회 GUJIff 비극장상영회 <자유낙하운동> 협찬사로 함께 합니다.
소월리안이 궁금하다면?
PAPER POP
‘종이를 접어 만드는 즐거운 공간, PAPER POP입니다.’
PAPER POP은 361 종류의 종이가구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친환경 종이가구 보급을 위해 노력합니다.
종이로 만든 라이프 스타일 제품으로
일상에 즐거움을 채워보세요.
PAPER POP이 이번 제2회 GUJIff 비극장상영회 <자유낙하운동> 협찬사로 함께 합니다.
PAPER POP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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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소개
독립영화에 다가가는 우리만의 방법, 구지프
오직 독립영화와 함께 하고싶은 마음에 굳이 구지프로 모여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형태는 달라도 같은 마음으로 모인 우리들은 독립영화를 매개로 이야기합니다.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것. 그것이 영화를 향유하는 유일한 방법일까요?
구지프는 독립영화에 다채로운 경험을 담아내고자 합니다.
극장 밖에서 영화를 관람하거나, 아티스트와 관객 사이 직접적인 유대를 만들어내는 것처럼
공간과 형식 등의 제약 없는 행사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관객, 아티스트, 그리고 구지프. 서로 모여 하나의 원을 그리게 된 ‘우리’는
구지프가 준비한 영화적 경험을 함께하며 소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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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or 박채린 / Project Manager 강서영
GUJIff Instagram @GUJIff / GUJIff Linktree GUJIff Linktree
기획팀
영화제의 전체 테마 및 콘셉트를 구상하고 기획합니다.
구성인원 | 박지민(팀장), 이루세(부팀장), 김민선, 맹채연, 정다원, 차현서
프로젝트 운영팀
GUJIff의 전반적인 운영 및 지속과 대외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전담합니다.
구성인원 | 최재경(팀장), 권서진(부팀장), 권아현, 김명서, 김지나, 박서영, 박서진, 서아림, 이수빈, 이세인, 최연우
디자인팀
GUJIff의 아이덴티티를 책임지는 영화제 브랜딩 디자인과 관련된 전반적인 아트작업을 진행합니다.
구성인원 | 황선영(팀장), 이지인(부팀장), 김태희, 박소연, 이지윤, 정다원
